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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신세계, 출점에 면세점까지…목표주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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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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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은 16일 신세계[004170]가 내년 백화점 영업면적 확장에 면세점 매출까지 확보해 괄목할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1천원에서 33만2천원으로 32.3%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신세계가 지분 100%를 가진 신세계디에프는 지난 14일 SK네트워크 워커힐면세점의 후속 사업자로 선정되며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을 획득했다.

    김태홍 연구원은 "결과 통보일로부터 6개월 이내 영업을 개시해야 하는 만큼 신세계 서울 시내 면세점은 내년 2분기에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시내 면세점의 잠재력은 분명 긍정적 요인"이라며 "첫해 매출액은 약 8천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산지역 시내 면세점 사업권 역시 '수성'에 성공해 신세계그룹의 면세사업 규모가 한 단계 더 상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초기투자에 대한 감가상각이 마무리되는 시점(5년)에 다시 특허권 입찰이진행된다는 점에서 특허 기간 내 비용 관리를 통한 수익성 개선 역량이 중요하다"고판단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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