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인터내셔날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신청을 철회하기로 했다.
태진인터내셔날은 13일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 예측을 실시했지만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공모를 미루기로 했다"고 철회 이유를 밝혔다.
태진인터내셔날은 116만4천300주의 공모를 통해 403억∼456억원을 조달할 계획이었다. 회사의 희망 공모가는 3만4천600∼3만9천200원이었다.
회사 측은 "수요 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가에 주식을 배정하지 않았고, 일반투자자들도 청약을 하지 않아 이번 상장 철회에 따른 투자자 보호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태진인터내셔날은 앞으로 시장과 회사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공모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1989년 설립돼 프랑스 브랜드 '루이까또즈'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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