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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트리 등 6곳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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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씨트리, 덱스터, 메가엠디, 한솔씨앤피의 신규 상장과 코넥스 상장 업체인 예스티의 이전 상장, 유안타제1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 상장 등이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약품 제조회사인 씨트리는 1998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으로 각각 171억6천400만원과 3억500만원을 올렸다.

2011년 설립된 덱스터는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배급 업체로,지난해 매출액 186억6천500만원과 순이익 28억6천200만원을 냈다.

의·치·약학대학 입시 등 교습 학원 업체인 메가엠디는 2004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17억7천400만원과 51억4천600만원이었다.

한솔씨앤피는 일반용 도료 및 관련제품 제조업체로, 2000년 설립돼 지난해 345억3천200만원의 매출액과 26억1천5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1999년 설립된 예스티는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체로, 이번에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다. 지난해 매출액 1천342억5천800만원과 순이익 156억6천500만원을 기록했다.

유안타제1호기업인수목적은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스팩(SPAC)으로, 이번에 자동차용 전기장치 제조업체인 캐프와 합병 상장을 추진한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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