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엿새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890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하루 272억원의 자금이 새로 들어왔고, 1천170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이로써 지난달 28일이후 6영업일 동안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탈한 자금 규모는 2천950억원에 달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5억원이 빠져나가며 이틀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조484억원이 순유입됐다. 설정액은 106조4천573억원,순자산은 107조4천319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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