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30일 롯데케미칼[01117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에서 'AA+'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롯데케미칼이 삼성계열 화학사 지분을 2조8천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올해 높아진 재무안정성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저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없다고 설명했다.
한기평은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에서 '안정적'을 빼고 부정적 검토 대상에 등재하고 잔금 지급 시기에 자금 조달상황과 재무안정성의 저하 정도, 투자계획 등을 고려해 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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