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기 국고채 금리가 30일 이틀째 상승(채권값하락)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0년 만기 국고채금리는 0.065%포인트 오른 연 2.270%로 마감했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2.111%로 전날보다 0.058%포인트 올랐고, 5년 만기국고채 금리도 0.021%포인트 오른 연 1.793%로 마쳤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6%포인트 오른 연 1.657%를 기록했다.
이날 국고채 금리의 상승은 9월 광공업생산 지표가 예상치를 웃돈데다 기획재정부가 전날 발표한 11월 국고채발행계획에서 30년물 발행 규모를 전달보다 1천억원많은 9천500억원으로 늘린 영향으로 관측된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77%로 0.009%포인트 상승했고,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35%로 0.014%포인트 올랐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0.015%포인트 오른 연 2.003%를 기록했고,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연 7.944%로 0.019%포인트 상승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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