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효성[004800] 일가 '형제의 난'으로 접수된 고발장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은 전 거래일보다 5.45% 하락한12만1천500원에 거래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이달 15일과 20일 조 전 부사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7월과 10월 형인 조현준(47) 효성 사장을 비롯한 그룹계열사 전·현직 임원들을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애초 조사부가 맡은 이들 사건을 올해 5월 특수부에 재배당해 조 회장일가 비리 전반을 수사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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