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1일 아파트 신규 분양 증가 등으로 LG하우시스[108670]의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종전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김열매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8% 늘어난 45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2013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의 증가와 노후주택 개보수 시장의 확대로 건축자재 부문의 성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판단했다.
그는 "LG하우시스의 건축자재는 대부분 착공 후 1년∼1년6개월 이후 투입된다"며 "올해 신규 분양은 45만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매출 증가는 내년도에 가속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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