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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 "증권업종, 3분기 실적 부진…'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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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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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증권 업종에 대해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수수료 수익 감소와 운용 이익 급감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전배승 연구원은 "커버리지(분석 대상 기업) 6개 증권사의 3분기 합산 순이익은3천49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0.8%, 전년 동기 대비 29.7% 감소할 것"이라며 "증권사별로 전반적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소폭 밑도는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지난 8월과 같은 급격한 시장 변동성의 지속 가능성이 작다고 보면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운용 손실은 일회적이나 조기상환 축소와 발행제한 조치로 관련수익 악화가 예상되고 전반적인 채권운용 환경도 비우호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와 같은 운용이익 호조세로 복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4분기에도 순영업수익 개선폭은 10% 이내로 제한적일 것"이라고말했다.

    다만 그간의 충분한 주가 조정으로 주가의 하방경직성도 높아진 상태라고 판단했다.

    업종 최선호주(Top Picks)로는 한국금융지주[071050]를 유지했다. 키움증권[039490]의 경우 최근 주가하락으로 상승 여력이 확대돼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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