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6일 파트론[091700]의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연결 기준으로 올해 3분기 전체 매출은 2천153억원,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6%, 192.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안테나 및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와 이익률 개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등이 실적 개선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파트론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1천원에서 1만2천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내년 매출은 8천978억원으로 올해보다 12.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07억원으로3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내년에도 카메라모듈 중심으로 전체 매출, 이익 성장세가 이어질것"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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