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9.71

  • 8.02
  • 0.31%
코스닥

768.98

  • 6.85
  • 0.90%
1/4

신한금투 "JB금융지주, 유상증자로 자본비율 개선"

관련종목

2024-10-07 04:1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한금융투자는 JB금융지주[175330]의 3자배정유상증자 결정으로 취약했던 자본비율에 대한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14일 판단했다.

    김수현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JB금융지주에 투자하는데 주저했던 가장 큰 이유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자본비율과 그에 따른 추가 유상증자 가능성이었다"며 "이번유상증자로 보통주의 자본비율이 약 0.7%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JB금융지주는 전날 운영자금 1천823억원가량을 조달하고자 보통주 2천893만여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정 대상자는 주빌리(Jubilee) 등 기관투자가 3곳이다.

    그는 "이번 유상증자로 낮은 자본비율로 발생하는 우려들이 한꺼번에 해소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추가 인수합병(M&A)에 대한 여력 확보, 외형 성장, 배당에 대한 우려가 모두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주식 희석에 따른 주당순자산(BPS) 감소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종전 8천원에서 7천700원으로 하향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