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5일 다음카카오[035720]에 대해"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에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면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7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김창권 연구원은 "카카오 게임 매출이 소폭 증가하고, 카카오 광고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비수기인 PC 광고 영향으로 3분기 전체 매출액은 2분기와 유사한 2천255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3분기 영업이익도 2분기 114억원과 비슷한 10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은 3분기에 저점을 통과한 후 4분기부터 전 분기보다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광고 시장이 연말 성수기에 들어서고 프렌즈팝, 백발백중,웹보드게임 등 신규 게임 매출이 추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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