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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금리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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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금리가 8일 외국인의 선물 매도 여파로 전반적으로 올랐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68%로 전날보다0.017%포인트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853%로 0.011%포인트 올랐고, 10년 만기 국고채금리는 0.003%포인트 오른 연 2.227%로 마쳤다.

그러나 20년 만기와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각각 연 2.397%와 연 2.485%로 전날보다 각각 0.003%포인트, 0.001%포인트 내렸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60%로 0.004%포인트 올랐고,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0.012%포인트 오른 연 1.610%로 마감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각각 연1.947%와 연 7.874%로 0.017%포인트씩 올랐다.

이날 채권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은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수준으로 내려가자 외국인이 채권선물을 내다 팔았기 때문이다. 11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커진 것도 투자심리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윤여삼 KDB대우증권 채권팀장은 "채권금리의 상승은 외국인의 선물 매도 영향이컸다"며 기준금리에 대해선 "금통위가 이달에는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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