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미래테크놀로지와 매직마이크로, 코디엠, 삼양옵틱스 등 7곳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냈다고 7일 밝혔다.
미래테크놀로지는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체로,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3억원과 46억원이다.
전자부품제조업체인 매직마이크로는 작년에 매출액 532억원과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를 만드는 코디엠은 작년 38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안경 등을 제조하는 삼양옵틱스는 작년 매출이 515억원이었다.
이밖에 키움제4호기업인수목적, 에이치엠씨아이비제3호기업인수목적, 유안타제1호기업인수목적 등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도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이날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24곳(국내기업 22곳, 외국기업2곳)이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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