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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 부담 크다…'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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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시내 면세점 사업권 호재로 급등하면서 주가 부담이 커졌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췄다.

홍성수 연구원은 7일 "서울 면세점의 미래 실적을 반영한 2016년과 201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37배, 28배로 높아 부담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63빌딩의 서울 면세점 영업은 내년 1월부터 가능할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실적 변수인 63빌딩 면세점의 평당 매출을 보수적으로 내년 9천억원, 2017년 1억1천만원, 2018년 1억4천만원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 감소한 39억원으로 추정치를 밑돌았다"며 "실적 부진은 제주공항 면세점 손실이확대된데 따른 것으로, 3분기 실적도 비슷한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심한 주가 변동성으로 실제 주가와 목표주가 간 괴리가 일정 기간 이어질것"이라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목표주가로 11만5천원을 유지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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