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5일 코웨이[021240]가 국내외사업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2만원에서 12만5천원으로 높였다.
공영규 연구원은 "코웨이의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증가한 1천117억원으로, 이는 시장 기대치를 5%가량 웃도는 수준"이라고설명했다.
공 연구원은 "신규 렌털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고, 계약이 만료되는 계정은 감소해 순증 계약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공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해외 사업 확장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중국 정수기시장 진출이 기장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수질 오염이 심하지만, 정수기 품질에 대한 신뢰는 높지 않다"며"코웨이의 품질 경쟁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평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