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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금리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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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 금리가 31일 상승세(채권값 하락)를이어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68%로 전날보다 0.033%포인트 올랐다.

1년 만기 국채 금리도 0.012%포인트 오른 연 1.601%로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와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031%, 연 2.428%로 전날보다0.038%포인트씩 상승했다.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 금리도 각각 0.023%포인트, 0.019%포인트 오른 연 2.621%, 연 2.703%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1.601%로 0.012%포인트 올랐고 2년물 금리는 0.020%포인트 오른 연 1.683%를 나타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각각 연2.010%, 연 7.933%로 전날보다 0.031%포인트, 0.033%포인트 올랐다.

채권 금리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 동력이 떨어지자 상승폭을 키웠다.

이정범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채권 금리의 상승은 국내에서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진 데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영향이 컸다"며 "다음달 초외국인 보유 채권 만기가 대거 돌아와 수급 부담이 커지고 원화 약세가 지속하면 국내 채권 매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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