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1일 위메이드[112040]의 신작출시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종전 5만5천원에서 8만원으로 높여잡았다.
공영규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기대작 '열혈전기'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가 예상되는 중국 게임쇼 '차이나조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라며 "이후 바로 OBT(공개테스트)가 예상되고, 8월 시장 출시가 유력하다"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열혈전기'는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되는데, 텐센트의 마케팅 능력과 중국 1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장기간 1위를 유지했던 명성 등을 고려할 때 초반흥행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그는 "'차이나조이' 행사 전까지는 출시 기대감, OBT 이후로는 흥행 모멘텀을기대할 수 있다"며 "3분기 모멘텀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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