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77.30

  • 45.55
  • 1.67%
코스닥

838.45

  • 12.56
  • 1.48%
1/2

<특징주> 은행주, 소폭 반등…"대우조선해양 영향 제한적"

관련종목

2024-05-29 17:3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징주> 은행주, 소폭 반등…"대우조선해양 영향 제한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은행주가 대우조선해양[042660]의 부실 은폐 사건이 은행(지주) 업종의 이익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16일 소폭 반등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6분 현재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전날보다 300원(1.05%) 오른 2만8천800원에 거래됐다.

    BNK금융지주(1.48%), 우리은행(1.12%), KB금융(0.14%), 신한지주[055550](0.76%) 등도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며 반등했다.

    앞서 전날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최대 3조원까지 불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자 익스포저(위험 노출액)가 큰 은행(지주) 주가가 3∼7% 하락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선업 특성을 감안하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가능성보다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 가능성이 크다"며 "대우조선해양의 2분기대규모 손실 소식에 따른 은행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