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 예정인미래에셋생명의 공모주 청약에 시중 자금 1조3천억원이 몰렸다.
공동 주관사인 삼성증권[016360]은 30일 마감된 미래에셋생명의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경쟁률이 38.01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배정주식 물량은 약 908만주이지만 3억4천517만주의 청약이 접수돼 청약 증거금만 1조3천억원에 달했다.
이번 미래세셋생명의 공모가는 주당 7천500원이었다.
미래에셋생명은 1988년 3월에 설립된 생명보험사로, 지난해 3조6천925억원의 영업수익에 710억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며 총자산은 24조8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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