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9일 한신공영[004960]에 대해 "업황 개선 추세가 뚜렷하다"면서 매수를 권고하고 목표주가로 4만2천원을 제시했다.
채상욱 연구원은 "수주는 2013년 8천500억원에서 작년 2조3천억원으로 1.7배 급증했고 매출은 작년 1조900억원에서 올해와 내년 1조2천억원, 1조5천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택 경기를 고려할 때 향후 높은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영업 가치뿐 아니라 비영업 가치에도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며 "약 1천억원의 잠원동 사옥이 향후 신반포 7차 재건축 시 관리처분될 때 최소 2천억원 이상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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