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은 12일 그린파워제삼차 유한회사에 대해 328억원 상당의 대출금 및 이자 연체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15.2%에 해당한다.
포스코플랜텍은 "워크아웃 개시에 따라 채무인수약정에 의한 채무인수 의무가발생했으며, 대출원리금의 미상환에 따른 기한이익 상실 통보를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또 "주채권은행 및 해당 대출기관과 협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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