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24.36

  • 3.11
  • 0.06%
코스닥

1,149.44

  • 14.97
  • 1.29%
1/2

"원·엔환율 835원땐 코스피 2,010까지 '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원·엔환율 835원땐 코스피 2,010까지 '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NH투자증권, 시나리오별 원·엔환율 영향 분석

    올해 2분기 중 원·엔 환율이 평균 835원까지내려가면 코스피지수가 2,000 초반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원·엔 환율의 시나리오별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원·엔 환율이 2분기에 835원까지 하락하면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한국 기준 주당순이익(EPS)이 5.5%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4일 밝혔다.

    EPS가 5.5% 감소하는 것은 코스피 기준으로 2,010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을의미한다.


    최악의 시나리오인 원·엔 환율 835원은 지난달 30일 897원보다 6.9% 하락한 수준으로,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전망을 고려한 것이다. MSCI 한국 기준 EPS는 57.1이며 주가수익비율(PER)은 10.2배이다.

    NH투자증권은 또 최악의 상황에서 올해 말까지 원·엔 환율이 785원으로 하락한다고 가정하면 코스피는 1,910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최상의 시나리오로 가정할 때 원·엔 환율이 올해 2분기에 1천원까지 오르면 코스피도 2,32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환율이 연말까지 1,135원까지오르면 코스피는 최대 2,580까지 갈 수 있다.

    기본적으로 원·엔 환율이 2분기 890원일 때는 EPS는 0.6% 줄어들고 코스피는 2,110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관측됐다. 연말 870원을 나타낸다면 EPS 감소폭은 2.4%에 그치고, 코스피는 2,080을 유지할 전망이다.


    변종만 연구원은 "원·엔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업종은 자동차와 부품"이라며 "화학과 기계, 조선 등 업종도 원·엔 환율이 하락할 때 이익이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원·엔 환율이 하락하면 유틸리티와 운송, 제약·바이오, 미디어등의 업종의 이익은 오히려 늘어나고 음식료와 담배와 건설, 내구소비재, 금융 등의내수업종은 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