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는 27일 현대하이스코[010520]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 현대제철[004020]의 목표주가를 종전 8만2천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노무라는 "현대제철이 현대차와 기아차의 철강 공급자로서 포지셔닝이 강화되고있으며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을 통해 경쟁력 있고 통합된 회사로 나아가고 있다"고말했다.
이어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이 성사되면 기아차와 정몽구 현대차[005380] 회장이 각각 19%, 12%의 지분으로 최대주주가 된다"며 "현대제철은 지난 3개월간 코스피를 11% 상회했으며 앞으로도 상승할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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