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7.12

  • 12.18
  • 0.47%
코스닥

753.80

  • 11.26
  • 1.47%
1/4

<오늘의 채권> 채권금리 상승세 이어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채권금리가 24일 상승세(채권값 하락)를 이어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26%포인트 오른 연 1.

771%로 집계됐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1.929%로 0.029%포인트, 10년물 금리는 연 2.285%로 0.

019%포인트 각각 올랐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0.024%포인트 오른 연 2.481%를, 30년물 금리는 0.031%포인트 상승한 연 2.560%를 각각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1.720%로 0.015%포인트 올랐고, 2년물 금리는 연 1.751%로 0.031%포인트 상승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088%,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는 연 7.916%로 각각 0.025%포인트, 0.023%포인트 상승했다.

전날 우리나라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전망치보다 다소 높은 0.8%로 발표되자 다음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릴 가능성이 약화하면서 채권값 하락세가 이어졌다.

유선웅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참여자들은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강한 추가 신호를 기대하는데 결과가 반대로 나왔다"며 "참여자들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채권)금리가 빠르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그러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소멸한 것이 아니라 5월에단행될 가능성이 작아진 것으로 보는 만큼 이후 경제지표를 확인하는 가운데 채권금리가 횡보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