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채권시장 금리가 하락세(채권값 상승)를 이어가면서 3년만기 국고채 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1.714%로 전날보다 0.007%포인트 떨어져 최저치 기록을 새로 썼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연 2.086%로 0.033%포인트, 20년물 금리는 연 2.280%로 0.037%포인트, 30년물 금리는 연 2.378%로 0.029%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다만,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1.799%로 0.001%포인트 올랐다.
대다수 금리도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갔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1.699%로 0.002%포인트, 2년물 금리는 연 1.706%로 0.003%포인트 각각 내렸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1.980%로 0.008%포인트, BBB- 등급3년 만기 회사채는 연 7.871%로 0.00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1.85%,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연 1.88%로 각각 전날과 같았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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