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10대그룹 시가총액 올해 3% 증가…GS 12%↑

관련종목

2024-10-26 04:2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약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078930] 등 7개 그룹은 시총이 증가했지만 SK 등 3개 그룹은 감소했다.

    12일 한국거래소가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공기업 제외) 소속 상장법인의 올해 시총과 주가 등락을 집계한 결과, 10대 기업집단의 시총은 11일 종가 기준으로 작년 말보다 2.9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3.41% 올랐고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총은 3.47% 증가했다.

    그룹별로는 GS의 시총이 11.53% 늘었고 현대중공업[009540](7.40%), LG[003550](5.50%), 삼성(5.22%) 등이 뒤를 이었다. 롯데, 한화[000880], 한진[002320]은 1%대 증가했다.

    반면에 SK그룹 시총은 2.34% 감소했고 포스코[005490](-1.74%), 현대차[005380](0.37%) 그룹도 시총이 줄었다.

    10대 그룹 소속 종목 중 현대비앤지스틸[004560] 우선주가 같은 기간 42.62% 올라 주가 상승률 1위였다.

    그 외 삼성전기[009150](41.50%), SK네트웍스우[001745](40.34%), 한화케미칼[009830](34.32%), GS건설[006360](33.12%)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주가하락률이 가장 큰 종목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28.74%)였다.

    삼성카드[029780](-20.48%), 현대글로비스[086280](-18.52%), 삼성생명[032830](-18.03%), 삼성화재우[000815](-13.73%) 등도 부진했다.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총 대비 10대 기업집단의 시총 비중은 60.0%로 작년 말 60.3%와 큰 변동이 없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