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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브리핑>-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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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60포인트(0.13%) 하락한 18,116.84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0.64포인트(0.03%) 내린 2,109.66에 각각 마침.

반면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5.01포인트(0.10%) 오른 4,960.97로 마감.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 의장의 연방의회 출석과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의 막판전개 상황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졌음.

옐런 의장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연방 의회에 출석해 미국 경제 전망과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의견을 밝힘.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음.

미국의 지난 1월 기존주택 거래가 연간 환산 기준 482만 채로 한 달 전보다 4.9% 감소했다고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했음.

- 23일 국제유가는 하락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36달러(2.7%) 내린 배럴당 49.45달러에 거래를 마침.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38달러(2.29%) 하락한 배럴당58.84달러 선에서 거래됨.

이날 유가는 공급과잉이 지속할 것이라는 우려에 영향을 받았음.

원유 파이프라인 수리가 끝나 동부 리비아 유전에서 원유 생산이 재개됐다는 소식과, 오만이 원유 생산을 확대한다는 발표가 직격탄이었음.

- 유럽 주요 증시는 23일 그리스 구제금융 연장 합의에 전반적으로 상승.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3% 오른 11,130.92로거래를 마쳤음.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65% 상승한 4,862.30에 마감했으나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4% 내린 6,912.16을 기록.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72% 오른 3,515.75로 마감.

그리스 구제금융 연장 합의 이후 첫 거래일인 이날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수그러들면서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음.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지난 20일 그리스에대한 구제금융을 4개월 연장하는 방안에 합의했음.

- 23일 코스피는 설 연휴 기간의 대외 호재에 힘입어 1,960대 후반까지 올랐음.

코스닥지수는 6년 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사상 최대 시가총액 기록도 다시세웠음.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4포인트(0.35%) 오른 1,968.39에 거래를 마쳤음.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6.42포인트(1.05%) 오른 615.52에 거래를 마쳤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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