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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브리핑>(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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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그리스와 유럽 채권단 간 협상이 난항을 겪음에 따라 혼조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62포인트(0.04%) 하락한 17,862.14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 0.06포인트(0.00%) 내린 2,068.53에 종료.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13.54포인트(0.28%) 오른 4,801.18에 마감.

- 11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비축량이 증가한 여파로 하락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8달러(2.4%) 떨어진 48.84달러에 거래를 마침.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69달러(2.99%) 하락한 배럴당 54.74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2.60달러(1%) 내린 온스당 1,219.60달러에서 거래 종료.

- 유럽 주요 증시는 11일 그리스의 구제금융 재협상이 독일의 강경한 입장으로난항을 겪음에 따라 하락세로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10% 내린 6,822.30에 장을마침.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40% 하락한 4,677.00,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0.06% 떨어진 10,747.00에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31% 내린 3,372.50을 기록.

- 11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이틀 만에 동반 상승.

코스피는 전날보다 9.84포인트(0.51%) 상승한 1,945.70에, 코스닥지수는 8.46포인트(1.43%) 상승한 601.41에 각각 거래를 마침.

증시는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완화했다는 소식에 힘을 얻었음.

코넥스시장에서는 30종목이 3억9천700만원 규모로 거래됐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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