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신용평가사 S&P의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조기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세로 마감함.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0.59포인트(0.34%) 하락한 17,824.29로 거래를 끝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7.05포인트(0.34%) 내린 2,055.4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0.70포인트(0.43%) 빠진 4,744.40을 각각 나타냈음.
- 6일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21달러(2.4%) 오른 배럴당 51.69달러에 마감했음.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07달러(1.17%) 상승한 배럴당57.74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 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강세를 나타냄.
- 유럽 주요 증시는 6일 그리스 악재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18% 내린 6,853.44로 거래를 마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54% 하락한 10,846.39,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26% 떨어진 4,691.03에 각각 마감함.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33% 내린 3,397.59를 기록했음.
- 6일 코스피는 강보합세를 보이며 이틀째 1,950선에 머문 반면에 코스닥은 나흘째 상승세를 타며 600선을 굳혔음.
코스피는 전날보다 2.68포인트(0.14%) 오른 1,955.52로 마감.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32포인트(0.55%) 오른 604.13로 장을 마침.
코넥스시장에서는 40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1억6천만원 수준이었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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