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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금리 일제히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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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4%포인트 오른 연 2.

045%를 나타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2.148%로 0.026%포인트, 10년물 금리는 연 2.372%로 0.

012%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국고채 20년물 금리와 30년물 금리는 연 2.544%, 연 2.639%로 각각 0.005%포인트, 0.007%포인트 올랐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도 연 1.991%, 연 2.029%로 각각 0.010%포인트씩상승했다.

AA- 등급 무보증 3년 회사채 금리는 연 2.361%로 0.015%포인트, BBB- 등급 회사채 금리는 연 8.213%로 0.014%포인트 뛰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3%,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23%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최근 시장 금리가 낮은 수준으로 형성된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금리는 전날 내렸던 만큼을 이날 되돌리며 상승했다.

또한 윤창현 금융연구원장이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통화정책은 끝물에 다다랐다"고 발언하는 등 시장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대세로 받아들이지는 않고 있어 시장 금리도 하락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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