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에 단기간 급등한 백신주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이-글 벳[044960]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
89% 내린 5천250원을 나타냈다.
파루[043200]는 4.86% 내린 4천210원에 거래돼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중앙백신[072020](-2.44%)과 대한뉴팜[054670](-0.35%)도 약세다.
백신주는 지난달 초 충북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최근 경기, 경북 등지로 잇따라번지자 전국 확산 우려에 단기간 급등했다.
이-글 벳은 올해 들어 37.1%(9일 기준) 올랐고 파루와 중앙백신도 각각 7.1%, 5.8% 상승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이날 백신주들이 일제히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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