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2014년의 마지막 거래일을 내림세로마침.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0.00포인트(0.89%) 떨어진 17,823.07로 마감했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21.45포인트(1.03%) 내린 2,058.9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41.39포인트(0.87%) 하락한 4,736.05를 각각 기록함.
가뜩이나 약세장인 상황에서 막바지에 매도 주문이 몰리고, 신년을 앞둔 휴가시즌으로 거래량이 적었던 것이 하락 원인.
- 지난달 31일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마감했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올해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27달러(2.3%) 하락한 배럴당 52.85달러에 잠정 마감함.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도 1.13달러(1.95%) 떨어진 배럴당 56.77달러 선에서 거래됐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6.30달러(1.4%) 내린온스당 1,184.10달러에 거래를 마침.
- 유럽 주요 증시는 작년 마지막 거래일을 상승세로 마감함.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9% 오른 6,566.90으로 거래를 마침.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64% 상승한 4,272.75로 문을 닫았고,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33% 증가한 3,146.43으로 장을 끝냄.
- 지난해 31일 국내 증시는 휴장함.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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