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들이 금호피앤비화학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30일 각각 금호피앤비화학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한 단계 내리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조정했다.
나이스신평은 "2011년 3분기부터 제품 스프레드가 크게 축소됐고 작년 하반기∼올해 상반기 분기 영업적자를 냈다"며 "예정된 증설 투자 자금으로 현금흐름 개선이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신평은 SK케미칼[006120] 신용등급 'A'에 대한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한신평은 설비 투자와 지분 투자로 차입금 부담이 늘고 재무안정성 개선 여력이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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