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6.72

  • 3.21
  • 0.13%
코스닥

733.87

  • 9.44
  • 1.27%
1/2

하나대투 "유가, 내년 상반기 하향·하반기 반등"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하나대투증권은 30일 유가가 내년 상반기에 다소 하락한 뒤 안정을 찾고 하반기에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한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기존에 유가가 (배럴당) 75~80달러 수준에서 안정화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55~60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현재 유가 수준도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50달러 이하에서는 유가 반등을 기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가 반등 시점은 내년 하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고정비 부담으로 인해 기존 광구 생산량이 유지되고, 내년 6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 및 7월 이란 핵 제제 완화가 예정돼 있다는 점 등을 하반기 유가 반등의 근거로 들었다.

또 달러 강세와 미국을 제외한 세계 경제의 미약한 회복세 등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진단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