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내 채권금리는 연말을 맞아 적극적인 거래가 제한되는 가운데 보합권 내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158%로 전 거래일보다 0.01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2.312%로 0.007%포인트 내렸고, 10년물 금리는연 2.650%로 0.008%포인트 하락했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도 연 2.849%, 30년물은 연 2.941%로 각각 0.0016%포인트, 0.008%포인트 떨어졌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는 연 2.118%, 연 2.152%로 각각 0.006%포인트, 0.
014%포인트 올랐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0.008%포인트 상승한 연 2.475%, BBB-등급 금리는 연 8.305%로 0.009%포인트 상승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3%로,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33%로 전날과 같았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날 크리스마스 휴장과 주말 연휴 사이에서 비교적 한산한 거래를 보이며 보합권 장세를 이어갔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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