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이틀째 영향을 미치며 급등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7,778.15로 전날보다 2.43% 상승.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2.40% 오른 2,061.23, 나스닥 종합지수는2.24% 오른 4,748.40으로 마감.
- 국제 유가는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4.2% 내린 배럴당 54.11달러에 마감.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2월물은 3.12% 내린 배럴당 59.27달러.
금값은 전날에 이어 오름세 유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0.03% 오른 온스당 1,194.80달러에 마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FOMC 결과와 요구불 예금에 대해 마이너스 금리를 부과할것이라는 스위스 중앙은행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2.08% 오른 6,468.10.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4,246.00으로 3.26%,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9,812.00으로 2.80% 상승.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 50 지수는 3.29% 상승한 3,152.50을 기록.
- 코스피는 0.14% 내린 1,897.50으로 지난 2월 5일 이후 처음으로 1,900선 밑에서 마감.
러시아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와 국제유가 하락 우려, 제일모직[028260] 상장에 따른 수급 변화가 부정적으로 작용.
코스닥지수는 1.04% 내린 527.52.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