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주'인 비씨월드제약이 상장 첫날공모가보다 약 15% 높은 수준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름세를 나타냈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비씨월드제약의 시초가는 공모가 1만5천700원보다 15.3%높은 1만8천100원에 형성됐다.
오전 9시 2분 현재 비씨월드제약은 시초가보다 10.50% 상승한 2만원에 거래됐다. 이를 공모가와 비교하면 27.4% 높은 수준이다.
비씨월드제약은 지난 1980년 설립된 극동제약을 홍성한 대표가 2006년 인수해,2007년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해 탄생한 회사다. 마취통증약, 순환계약, 항생제, 기타처방약 등 처방의약품 위주의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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