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가 3년 8개월 만에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0.54포인트(1.72%) 오른 2,988.18을 나타냈다.
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전 거래일보다 2.2% 급등하며 3,001.5까지 올랐다. 상하이종합지수가 3,0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1년 4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이 시각 현재 상하이A주도 전 거래일보다 53.10포인트(1.73%) 상승한 3,130.61을, 상하이B주 역시 1.17포인트(0.42%) 상승한 280.64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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