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는 26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가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하는 상승 행진 속에 장을 마침.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81포인트(0.07%) 상승한 17,827.75를 기록함.
S&P500지수는 5.80포인트(0.28%) 오른 2,072.83으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9.07포인트(0.61%) 오른 4,787.32로 거래를 끝냈음.
-국제유가의 하락은 이어졌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0센트(0.54%) 떨어진 배럴당 73.69달러에 거래를 마침.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도 56센트(0.71%) 떨어진 배럴당 77.77달러 수준에서 움직였음.
원유 투자자 사이에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생산량 감축에 합의하지 않을것이라는 관측이 퍼짐.
금값도 소폭 내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50센트(0.1%) 내린 온스당 1,196.60달러에 거래를 마침.
-유럽의 주요 증시는 26일 보합권에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로 마감함.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03% 내린 6,729.17에 거래를 마침.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20% 밀린 4,373.42로 마감.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5% 오른 9,915.56으로 장을마쳐 10일 연속 상승세를 탔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날과 같은 수준인 3,226.08을 기록함.
-코스피는 26일 나흘째 오르며 1,980선에 안착함.
코스피는 전날보다 0.63포인트(0.03%) 오른 1,980.84로 마감함.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63억원 매수 우위를 보여 7거래일 연속 순매수함.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0포인트(0.18%) 오른 547.34로 장을 끝냈음.
코넥스시장에선 19개 종목에서 4억3천만원의 거래가 형성됨.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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