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쇼핑 시즌을 앞둔 소매업체들의 강세 등에 힘입어상승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7.
84포인트(0.04%) 오른 17,817.90으로 거래를 끝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5.91포인트(0.29%) 오른 2,069.41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41.92포인트(0.89%) 상승한 4,754.89로 각각 마감.
- 국제유가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3일 앞두고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마지막 거래일보다 73센트(1.0%) 하락한 배럴당 75.78달러에 장을 마침.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도 68센트(0.85%) 떨어진 배럴당 79.68달러 수준에서 움직였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2.00달러(0.17%) 하락한 온스당1,195.70달러에 마감.
- 유럽의 주요 증시는 지난주 큰 폭의 상승세에 따른 부담감으로 혼조세.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31% 내린 6,729.79에 거래를 마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4% 오른 9,785.54에 장을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49% 상승한 4,368.44에 거래 종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55% 오른 3,211.70으로 집계됨.
- 코스피는 중국 금리 인하와 유럽의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전 거래일보다 13.70(0.70%)포인트 오른 1,978.54로 거래를 마침.
외국인과 기관은 '쌍끌이 매수'에 나서 각각 3천532억원, 86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음.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5(0.38%)포인트 내린 541.93으로 마감.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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