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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금통위 동결에 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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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채권시장에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동결 결정으로 추가 인하 기대가 약해지면서 채권 금리가 상승했다.

이날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06%포인트오른 연 2.210%를 기록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2.416%로 0.011%포인트, 10년물 금리는 연 2.773%로 0.

015%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0.022%포인트 올라 연 2.960%를, 30년물 금리는 0.019%포인트 상승해 연 3.048%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0.005%포인트 상승해 연 2.083%를 나타냈고 2년물 금리도 0.010%포인트 오른 연 2.168%였다.

AA-등급 3년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529%로 0.007%포인트 상승했고 BBB- 등급 회사채는 연 8.323%로 0.011%포인트 올랐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4%,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23%로 전날과 같았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만장일치로 결정된데다 이주열 한은 총재의 기자회견 내용이 인하에 신중한 입장으로 해석되면서 추가 인하에 대한기대가 줄었다.

김지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주열 한은 총재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환율에대한 금리정책 대응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면서 "이번 금통위를 통해 추가 인하에대한 시장의 기대가 다소 줄어 단기금리 중심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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