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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금리, 급락후 조정으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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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시장에서 금리가 연일 사상 최저치를기록한 이후 최근 급락에 대한 되돌림으로 상승했다.

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09%포인트 상승해 연 2.090%를 기록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2.297%로 0.025%포인트 상승했으며 10년물 금리는 연 2.670%로 0.028%포인트 올랐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0.025%포인트 올라 연 2.865%를, 30년물 금리는 0.028%포인트 상승해 연 2.964%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만 0.003%포인트 하락해 연 2.028%를 나타냈으나 2년물 금리는 0.004% 상승해 연 2.2057%였다.

AA-등급 3년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442%로 0.009%포인트 상승했으며 BBB-등급 회사채는 연 8.216%로 0.013%포인트 올랐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4%,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23%로 전날과 같았다.

최근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에 시중 금리가 연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려간 이후 급락에 대한 조정으로 금리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많이 내려간 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이 있었고 오늘 달러·원 환율 상승으로 외국인 선물 매도세가 형성돼 금리가 올라갔다"며 "당분간 금리는 지금의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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