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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금리, 급락 부담에 보합권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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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시장에서 금리가 연일 사상 최저치를기록하는 가운데 6일에는 금리가 최근 급락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소폭으로 움직였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2% 하락해사상 최저치인 연 2.081%를 기록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2.272%로 0.003%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0.006%포인트 상승해 연 2.642%를, 20년물 금리는 0.001%포인트 올라 연 2.840%를, 30년물 금리는 0.006%포인트 상승해 연 2.936%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는 각각 연 2.031%, 2.053%로 0.014%포인트, 0.015%포인트 하락했다.

AA-등급 3년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433%로 0.017%포인트 내렸고 BBB- 등급회사채는 연 8.203%로 0.009% 하락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4%,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23%로 전날과 같았다.

최근 엔화 약세 가속으로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시중 금리가 연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려간 이후 급락에 대한 부담감에 금리가 보합권에서혼조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엔저만으로 한국은행이 정책 대응에 나설 것으로보기에는 동력이 약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도 한계가 있다"며 "현재 금리도 기대감을 이미 많이 반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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