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침.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0.69포인트(0.58%) 오른 17,484.53으로 마감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1.47포인트(0.57%) 오른 2,023.57을 기록했으나 나스닥 종합지수는 2.91포인트(0.06%) 내린 4,620.72를 나타냈음.
미국 공화당의 중간선거 압승과 발표된 긍정적인 고용지표가 다우지수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음.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상·하원을 장악하는 대승을 거두면서 경제 관련 법안의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정책 방향도 지금보다는 친기업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나옴.
-5일 국제유가는 상승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
49달러(1.9%) 상승한 배럴당 78.68달러에서 마감함.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41센트(0.50%) 오른 배럴당 83.23달러 수준에서 거래됐음.
금값은 하락세를 이어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22달러(1.9%) 낮아진 1,145.70달러에 거래를 마침.
-유럽의 주요 증시는 미국 중간 선거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과 함께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침.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32% 상승한 6,539.14에 문을 닫았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63% 오른 9,315.48에,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1.89% 뛴 4,207.42에 각각 마감.
유럽 18개 증시 중 16곳이 올랐고, 대부분 업종도 강세를 보였음.
-일본 엔화 약세 우려로 코스피가 사흘째 하락함.
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76포인트(0.19%) 내린 1,931.43으로 마감.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 전날보다 1.89포인트(0.35%) 내린 540.27로장을 마쳤음.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22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7억5천396만원으로 집계됨.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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