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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브리핑>(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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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본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발표에 힘입어 상승 마감함.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5.10포인트(1.13%) 오른 17,390.52에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 23.40포인트(1.17%) 상승한 2,018.05에,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64.60포인트(1.41%) 뛴 4,630.74에 각각 거래를 종료함.

다우지수와 S&P지수는 기존의 최고지수기록을 나란히 갈아치웠음.

-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장을 마침.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8센트 떨어진 배럴당 80.54달러로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2센트(0.26%) 떨어진 배럴당 86.02달러 수준에서 거래됐음.

금값도 떨어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27달러(2.3%) 하락한 온스당 1,171.60달러에 마감함.

-유럽 주요 증시는 지난달 31일 일본은행의 추가 부양책 발표로 급등세로 마감함.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28% 오른 6,546.47에 장을 끝냈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2.33% 급등한 9,326.87로,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2.22% 뛴 4,233.09로 거래를 마침.

범유럽 대형주 지수인 Stoxx 50은 2.42% 상승한 3,109.22를 기록함.

-지난달 31일 코스피는 삼성그룹주의 견인으로 1,960선대를 회복함.

코스피는 전날보다 5.50포인트(0.28%) 오른 1,964.43으로 장을 마침.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4포인트(0.15%) 오른 558.70으로 거래를 마쳤음.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20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3억9천만원수준이었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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