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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일본 양적완화에 금리 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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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고채 금리는 31일 일본은행의 추가 양적완화 발표에 또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날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138%로 전날보다 0.

058%포인트 하락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2.291%로 0.054%포인트 하락했고, 10년물은 연 2.645%로 0.039%포인트 내렸다.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0.027%포인트, 0.028%포인트씩 하락해 연2.836%와 연 2.914%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0.020%포인트 내린 연 2.084%, 2년물은 0.039%포인트 떨어진 연 2.118%로 집계됐다.

AA- 등급 3년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487%로 0.045%포인트 내렸고, BBB- 등급 회사채는 연 8.244%로 0.052%포인트 떨어졌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4%,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23%로 전날과 같았다.

이날 채권금리 하락(채권값 강세)은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경기확장적 발언과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발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일본의 양적완화 발표로 엔저 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졌다"며 "우리나라도 추가 금리 인하 등 완화적인 정책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채권금리를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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