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증시는 24일(현지시간) 기업들의 3분기 실적과 부동산 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7.51포인트(0.76%) 상승한 16,805.41에 장을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3.76포인트(0.71%) 오른 1,964.58을,나스닥 종합지수는 30.92포인트(0.69%) 뛴 4,483.72를 각각 기록.
-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량이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면서 하락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
17달러(1.39%) 떨어진 배럴당 80.92달러에서 잠정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도 54센트(0.62%) 내린 배럴당 86.29달러선에서움직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2.70달러(0.2%) 오른 온스당 1,231.80달러에 거래를 마침.
- 유럽의 주요 증시는 기업 실적 부진과 경기 불안감이 다시 등장하면서 하락세로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47% 내린 6,388.73으로 거래를마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 역시 0.66% 하락한 8,987.80에, 프랑스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69% 떨어진 4,128.90에 각각 폐장.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지수도 0.3% 밀린 327.17에 머무름.
- 코스피는 세계 경제와 국내 기업의 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 속에 이틀째내림세를 나타내며 1,920대에서 거래를 마침.
코스피는 전날보다 5.96포인트(0.31%) 내린 1,925.69에 거래를 종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장중 79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시간 외 매매에서 주식을 사들여 3천566억원 어치를 순매수. 장중 매도 우위였던 기관도 3천951억원 어치 매수 우위로 전환. 개인은 1천36억원 어치 순매수.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5포인트(0.65%) 내린 560.66에 장을 마침.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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