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증시는 23일(현지시간) 미국과 독일,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큰폭의 상승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16.58포인트(1.32%) 상승한 16,677.90에 장을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3.71포인트(1.23%) 오른 1,950.82를,나스닥 종합지수는 69.95포인트(1.60%) 뛴 4,452.79를 각각 기록.
-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제지표 호조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생산량 감소로 상승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
57달러(1.94%) 상승한 배럴당 82.09달러선에서 잠정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도 2.32달러(2.74%) 오른 배럴당 87.03달러선에서 움직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6.40달러(1.32%) 떨어진 온스당 1,229.10달러에 거래를 마침.
- 유럽의 주요 증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실물경제가 예상보다 빠른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세로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0% 오른 6,419.15에 거래를 마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20% 상승한 9,047.31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28% 오른 4,157.68로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17% 오른 3,043.81을 기록.
- 코스피는 국내 대형 상장사의 3분기 실적에 대한 불안감 속에 전날보다 소폭하락한 1,930대로 거래를 마침.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2포인트(0.27%) 내린 1,931.65에 마감.
외국인은 1천667억원 어치 순매도. 기관은 963억원, 개인도 668억원 어치 매수우위를 보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포인트(0.04%) 내린 564.31로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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