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2일(이하 현지시간) 하락세로 돌아서며 마감함.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3.49포인트(0.92%) 하락한 16,461.32에 장을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4.17포인트(0.73%) 내린 1,927.11을,나스닥 종합지수는 36.63포인트(0.83%) 떨어진 4,382.85를 각각 기록함.
국제유가가 크게 떨어진데다 캐나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테러 공포가 퍼진 것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
-국제유가는 하락 마감함.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
97달러(2.4%) 떨어진 배럴당 80.52달러에 거래를 마침. 이는 2012년 6월 28일 이후가장 낮은 가격임.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도 1.35달러(1.57%) 낮은 배럴당 84.87달러를 나타냈음.
금값도 하락세로 마감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6.20달러(0.5%) 떨어진 온스당 1,245.50달러에 거래를 마침.
-유럽의 주요 증시는 22일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 부양책과 유럽 경제의 거시 지표가 좋게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43% 오른 6,399.73에 거래를 끝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60% 상승한 8,940.14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58% 뛴 4,105.09에 각각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 600 지수는 소폭 밀렸다가 0.7% 오른 326.11에 마감함.
-22일 코스피는 미국과 유럽발 호재에 힘입어 1,930대로 반등함.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69포인트(1.13%) 오른 1,936.97에 거래를 마침.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8포인트(1.25%) 오른 564.52에 마감함.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16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2억400만원수준이었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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